미르의 도서관

프랑켄슈타인 공략



 프랑켄슈타인 공략


요즘 내가 제일 아끼는 게임이기도 하며, 푸는 재미가 있어서 일부러 최대한 늦게 클리어하려고 애쓰는 게 바로 프랑켄슈타인이다. 퍼즐이나 추리는 물론이고 이야기 또한 흥미로워서 플레이하는 맛이 난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현재 보고 있는 개요를 제외하곤 PC와 모바일 양쪽 다 보기 편하도록 작성했다.

제일 처음 0-1만 잠금 해제하면 그 뒤부터는 따로 결제할 필요는 없는 듯 하다. 공략의 초점은 풀이 방식에 맞춰져있으며, 혹시나 스포가 될 수도 있는 내용들은 최대한 배제해나가면서 포스팅을 썼다. 따라서, 글만 쭉 따라오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지만 STORY는 인게임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프랑켄슈타인 챕터 1-3





몰입감을 위해서 간단한 브리핑과 함께 시작을 하겠다. 이번 사건은 1-1의 시점 이후에 벌어진 일이다. 그러니깐 1-2는 1-1의 과거였고, 1-3은 다시 현재로 돌아왔다고 할 수 있다. 


필머 거리라는 곳에서 일어났는데 법정에서 헉슬리를 변호해줬던 '노이만'이라는 인물이 창문에서 떨어진 채로 죽어있었다. 여기까지가 배경 내용이고, 그럼 본격적으로 프랑켄슈타인 공략을 시작해볼까?





이전과 마찬가지로 단서 수집, 

행동 추정, 사건 정리 순으로 이루어진다. 


꼭 돋보기를 사용한 상태로 

힌트를 모으러 다녀야 하는 것을 잊지 말자. 


미리 말하자면 우리가 찾아야 

하는 건 총 8가지이다. 





우선, 문을 눌러서 침입에 

대한 단서(1)를 얻자.


 방에 들어올 때 물리적인 파손은

 없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번호는 이해하기 좋도록

임의로 매기는 것이며

 꼭 이 순서대로 진행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하녀에게 말을 걸어서 

목격자가 없음(2)을 듣도록 한다.





책상을 조사해보면 노이만은 

당시에 업무중(3)이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오른쪽에 쓰러져있는 

의자를 눌러보도록 한다.


노이만은 깜짝 놀라 급하게 

도망(4)치려고 했다는 단서를 얻는다.





금고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파손된 철문을 터치해보자. 


안에서는 문을 걸어잠궜었지만 

어떤 충격에 의해 잠금 장치가 망가져서

 결국엔 용의자가 안으로 들어갔다(5).





또 다른 방 아래에는 

도끼가 떨어져있다. 


즉, 철제문은 물론이고 

이곳저곳을 부수기 위해서 

사용된 무기(6)이다.





깨진 창문을 조사하여 

4층 높이에서 노이만이 

떨어졌다는 사실(7)을 확인하자.





마지막 8번째로 제일 안쪽에 있는

 작은 금고를 살펴보자.


돈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이는 금전적인 것을 노린 범행이

 아니라는 것까지 캐치가 가능하다. 





여기까지 모은 단서를 가지고 

에리히를 찾아가면 8가지의 행동을 받게 된다. 


해봤겠지만 정확한 위치에다가 

그림자를 설치하는 과정이다. 




사용해야하는 아이템은 따옴표와 

파란글씨로 표시해놓았다.


1. "평소 사무실에 출입통제를 

하는지 비서에게 물어보자"


▶ 하녀에게 말을 건 후 획득한 그림자를 

사무실 입구에다가 설치하기





2. '노이만은 왜 혼자 

남아있었는지 비서에게 물어보자' 


▶ 마찬가지로 여자에게 물어보고 

책상 옆 의자에다가 생성





3. "사무실에서 도망쳐다니며 

의자를 쓰러뜨렸다. 흔적이 또 있을까?


▶ 쓰러진 의자에다가 사용하기





그렇게 얻은 또 다른 그림자를 

금고문 앞에다가 배치해두면 된다.





4. "범인은 대체 무슨 도구로 

저 문을 부술 수 있었을까?"


▶ 도끼에다가 대고 사용하면

 또 다른 ITEM을 얻음





이걸 방금 설치했던 그림 바로 

우측에다가 또 놓을 수 있다.





5. "금고에서 다른 물건을 찾아낸 것 같다"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캐비넷





그리고 안쪽에 있는 작은 금고에다가

 또 만들어놓으면 된다.



프랑켄슈타인 1-3



6. '범인은 이 즉흥적인 무기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 조수 왼편에 있는 무기 장식을 누른다.





그리고 NPC 바로 아래에 있는 

검정색 옷걸이대도 같이 탐색하자.





이렇게 획득한 그림자는 

책상 아래 부서진 자물쇠를 

눌러서 설치할 수 있다.





7. 추락이 직접적인 사인이 맞는지 

에리히에게 물어본다.





이를 확인했으면 깨진 창문에다가 

또 하나를 그려넣을 수 있다.





8. 마지막으로 범행 현장을 

유유히 나가는 용의자까지 박아넣으면 끝!





이렇게 모든 작업이 끝나고 나면

 카드 정렬이 나온다. 


위 그림대로 똑같이 따라하자.





즉, 정리해보자면 출입구는 닫혀져있지 않았고, 범인은 늦은 야밤에 무단으로 들어왔으며 이를 보고 놀란 노이만이 금고문 안쪽으로 숨었다. 


하지만 도끼를 사용하여 문을 부셨으며, 결국엔 창문 아래로 떨어지는 선택을 했다. 그리고 나서 집안 이곳저곳을 뒤져가며 무언가를 찾아헤맸다. 





그리고 이제 비서와 몇 가지 대화만 

잘 나누면 끝이 난다.


내가 적어놓은 선택지 순서대로만 누르자.




(1) '노이만의 책상을 보여주길 요청한다' 





(2) '협조하지 않으면 조사만 더 길어집니다'





(3) '혹시 수업 과정에 제 3자가 있었소?"




(4) '체념시킨다'




여기까지 해서 프랑켄슈타인 공략 1-3 또한 전부 마쳤다. 내가 비교적 글을 대충적으려고 했던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혹시나 스포가 될 수 있을까봐이다. 


상세하게 적을 수는 있지만 그러면 스토리가 특징인 이 게임을 풀어나가는 의미가 없다. 따라서, 나는 정답 및 풀이만 제공할 뿐이고 실제로 어떤 내용인지는 인게임에서 직접 보는 것이 유저들도 더 재밌지 않을까 싶다. 혹시나 하고 싶은 말이나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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