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도서관

프랑켄슈타인 공략



 프랑켄슈타인 공략


풀면 풀수록 더 하고 싶어지는 미스테리 방탈출 게임! 프랑켄슈타인 공략을 시작하려고 한다. 모바일에서 보기 편하도록 작성했으며(개요는 제외), PC 또한 읽기 쉬울 것이다. 

오늘은 챕터 1-2를 풀건데 1-1의 과거 회상씬이라고 보면 된다. 이게 결국엔 빅터와 어떻게 연결될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드는 의문들은 플레이가 끝난 이후에도 여운으로 남을 정도로 상당히 흥미로운 스토리인 듯 싶다. 꼭 만화책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든다. 

이번에도 역시나 역전재판과 같은 추리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의외로 헷갈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풀기 힘들다면 이 글을 참고하면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보기 쉽도록 쭉 따라오기만 하면 클리어가 되게끔 작성했으며, 중간에 스포가 될 수 있는 내용은 최대한 제외하였다. 


 프랑켄슈타인 방탈출 챕터 1-2




저번 이야기를 간단히 추려보면 

누군가가 시체 안치소에 들어와서

 헉슬리라는 인물의 서류를 훔쳐갔으며, 

그 의도는 못 밝히고 결국 끝이 났다. 


1-2에서는 헉슬리가 도대체 누군지, 

그리고 이와 관련된 살인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으로 진행이 된다.





큰 대저택 앞에서 시작하게 된다.


지금 시점은 우리가 1-1에서 봤던

 사건이 일어나기 전인 동시에

헉슬리 살인 사건에 대한 스토리이다. 


먼저, 집으로 들어가보자.





들어가자마자 시체가 눈 앞에 

있을텐데 눌러서 확인하자. 


그리고 우측으로 방향을 돌리도록 한다.





그럼 2층을 지나가는 길목에 

대원이 있는데 말을 나눠보도록 하자.


참고로 중요 인물은 아니다.





이제는 부인이 쓰러진 왼쪽 방향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서

끝방으로 향하도록 한다.





그럼 빨간 옷의 시체와 함께 

파란 머리의 다른 대원이 있을텐데 

대충 어떤 사건인지에 대해

 설명을 듣도록 하자.


그럼 저번 스테이지 때처럼

단서 수집을 하라고 한다.





챕터 1-1을 풀 때처럼 

돋보기를 들고 다니면서 

수상한 부분을 이리저리 찾아내면 된다.


우리가 찾아야 하는 건 총 6가지인데 

순서는 크게 상관없다.


가까운 곳부터 뒤져보도록 하겠다.





먼저, 왼편에 있는 라벤자를 눌러서 

오른쪽 목을 찔려 사망했다는 

단서(1)를 얻도록 한다.


참고로 (1)은 몇 개인지 세려보기 위해 

임의적으로 내가 붙인 것이다.





그리고 방에서 나오면 

입구에 바로 보이는 

바닥의 찻잔을 단서(2)로 얻어가자.





입구에서 봤던 부인에게도 

단서(3)를 얻자.





그리고 나가지 말고, 

밖으로 나가는 문고리를 

눌러보면 억지로 연 게 아니라, 안에서 

열어주었다는 힌트(4)를 얻게 된다.


남은 2개는 밖에 있으므로 

이제 정원으로 나가도록 하자.





왼쪽 끝으로 와서 나무의 

파여진 부분을 누르면 

칼질을 한 자국(5)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엔 우측 끝으로 오면

 분수대가 있는데 

자세히 보면 피가 묻어있을 것이다.


여기서 혈흔을 씻었다는 힌트까지 해서 

총 6가지의 단서를 모두 모았다.





저택 입구에 서있는 파란 머리에게 가면 

'행동 추정' 단계가 시작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퍼즐형보다는 

추리로 된 프랑켄슈타인 공략이 

훨씬 재밌는 듯 하다.


아직까지 어떻게 사건이 일어났는지 

헷갈리는 사람도 있을테고,

대강 어떤 차례로 진행됬는지

 눈치 챈 유저 있을 것이다.


좀 더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슬리 사건이 일어난 순서대로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저택 안으로 가기 전에 

아까 칼질이 되있던 

나무로 가서 칼과 관련된 

행동 아이템을 사용해보자.


그럼 내부에서 보이는지 

확인해보자는 말을 할 것이다.





이제 저택 안으로 들어와서

 부인의 시체 오른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서 우측으로 

가다보면 긴 식탁이 있는 방이 있다. 


여기 중앙에 걸린 그림을 기준으로

 오른쪽 창문을 눌러보자.


안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그림자를 얻게 된다.





1-1을 해봤다면 알겠지만 이런 식으로

 특정 행동을 유추할 수 있게 되면 

그림자를 설치할 수가 있다.


자 그렇다면 여기서 알게 된건 

범인은 미리 밖에서 

칼로 찌르는 연습을 하고

 들어왔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방문객에 관련된 

행동 아이템을 하인에게 쓰면 

주방에 일정표가 있다고 알려준다.





주방은 아까 창문을 눌렀던 방에서

 좀 더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문 입구에 놓여진

 꽃병 바로 뒤에 있다.


아쉽게도 일정에 없는 방문객이였고, 

안내를 받은 뒤 어디로 향했는지 

유추해야 하는데 답은 간단하다.





바로 라벤자씨가 죽은 방이다. 


제일 처음에 저택 입구

 문고리를 눌렀을 때 

얻었던 힌트에서 문은 

강제로 연 게 아니었다.

 

즉, 안쪽에서 열어줬으므로 

살인자는 부부와 아는 사이였기에

안방까지 데려와서 

대화를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의자를 눌러서 용의자의 

그림자를 설치하도록 하자.





라벤자와 관련된 행동 아이템을

 시체에 사용하면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추측한다.


그럼 바로 앞에 있는 

열려진 서랍을 눌러보자.





그럼 문서를 꺼내는 동안 뒤에서 접근하여 

죽인 모습의 그림자를 설치할 수 있다.





아직 방을 나가지 말고, 

찻잔과 관련된 아이템도 

시체에다가 쓰도록 하자.


부인이 찻잔을 떨어뜨린 이유는 바로 

남편이 죽어있는 걸 봤기 때문이다.





그럼 나가서 떨어진 그릇이 있는 곳에 

부인의 놀란 그림자를 설치한다.

이제 입구까지 가보도록 하자.





놀라서 도망치던 부인은 

결국엔 용의자에게 

잡히게 되고, 죽게 된다.

이 또한 그림자로 설치해놓자.


이렇게 된 이후에는 어디로 갔을까?

아까 봤듯이 분수로 갔다.

하지만 그 전에 수집할 증거가 있다.





부인 시체의 바로 왼쪽방에 들어가면 

하얀 피아노가 있는데 

아래에 피가 묻어있다.


여기 혈흔과 관련된 아이템을 써서 

분수대 그림자를 획득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분수로 와서

 ITEM을 사용하면 

모든 행동들이 순서대로 배치되었다.


이제 파랑 대원에게 가도록 하자.





이제 저번에 했던 것처럼 각 카드들로

 범행순서를 나타내면 된다. 


아마 지금까지 제대로 따라왔다면

 이걸 보지 않고도 맞출텐데 

혹시 모르겠다면 똑같이 

따라서 배치해놓으면 된다.





이제 마무리로 누가 죽였는지만 

추리하면 되는데 경찰이 

증거품으로 미술용 나이프를 찾게 된다.





벤이라는 하인에게 말을 걸면 

2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방문객과의 다툼이었나요?"를 누른다.





그럼 죽은 부부의 딸인 

엘리자베스의 손님과 

부부 사이의 말다툼을 증거로 얻는다.





이걸 하녀에게 사용하면 

헉슬리라는 인물이 

딸의 남자친구라는 것이 드러나는데

직업이 화가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아까 나온 증거가 미술용 나이프이고

자연스럽게 죽인 사람은 헉슬리가 된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억울해하면서 

자기는 아니라고 말하지만 모든 정황이 

헉슬리를 가르키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사형을 당하고 만다.


더 이상의 얘기는 스포가 

될 수 있으므로 하지 않겠다.


나처럼 주말에 한꺼번에 모아서 

프랑켄슈타인 공략을 진행하면 

꼭 웹툰 보는 것 같아서

시간도 잘 가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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