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도서관

프랑켄슈타인 공략




프랑켄슈타인 공략



챕터가 진행되면 될 수록 스토리에 푹 빠지게 되는 게임인 프랑켄슈타인 챕터 0-4 공략을 시작하겠다. 오늘 풀어볼 챕터는 마지막에 속한 4단계이며, 이걸 기점으로 다음번엔 1로 넘어간다. 


그제까지 뒤죽박죽이였던 세계관 자체를 어느정도 정리해주는 편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헷갈리는 퍼즐이 몇 개가 등장하긴 하지만 그리 어렵지는 않다. 


PC와 모바일 양쪽에서 전부 보기 편하도록 작성했으며, 쭉 따라오기만 하면 바로 클리어를 할 수 있도록 글을 썼으므로 참고해서 나와 함께 챕터 1로 넘어가보자.






프랑켄슈타인 챕터 0-4




이전 편의 배경이였던 

빅터의 방에서 그대로 시작하며, 


알다시피 무덤에서 가져온 시체 조각

 가진 채로 수수께끼를 풀게 된다.





먼저, 가지고 있는 유골을 

나무판 위에 올려놓자.





눌러보면 순서가 엉망진창이므로

 일단 맞춰놓아야 한다. 


빅터가 말하는 그대로 맞추면

 되는데 모르겠으면 

위 그림을 그대로 따라하도록 하자.





끝나면 피부가 공기와 노출되지 않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한다.





책장 우측 하단에 있는 서랍을 열어서 

붕대를 꺼내서 시체에다가 사용하자.





그럼 본격적인 실험을 위해서 

전선 연결 - 심장 이식 - 

인공혈액 주입 - 시약 주사 순으로

 총 4가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 





첫 번째로 전선은 발 아래에 있는 

납함을 열어보면 바로 있다.






아래의 모든 공간에 불빛이 들어오도록

 위의 선과 연결하면 된다. 


이건 워낙 쉬워서 대부분 혼자서도

 풀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모르겠다면 똑같이 연결하도록 하자.





그 후에 실험대에서 심장을 가지고 온다.





다음 혈액은 아까 전선을 열었던 

바로 아래 설랍을 열어보면 있다.





마지막으로 시약은 

실험대 좌측에 있는 금고에 들어있다. 


여기까지 시체에 적용을 했다면 

전류가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옆에 있는 톱니바퀴 퍼즐을 풀어야 한다.





나도 처음 봤을 때는 엄청 어려울 거 같아서 매우 당황했지만 그냥 애들 장난 같은 수준이다. 우측 하단에 있는 불빛이 총 4개 들어와야 하는데 이에 대한 힌트는 바로 위에 쪽지에 적혀있다. 


바퀴는 총 3개이고, 각각 문양을 살펴보면 원, 사각형, 오각형이다. 그리고 메모에 적힌 순서는 원-사각형-원-오각형이므로 이에 맞게 흰색 별표에다가 숫자를 맞춰주면 된다. 


예를 들어, 처음 원은 세모X1=2이므로 큰 톱니바퀴에서 숫자 2를 별표에다가 가져다놓은 다음에 아래의 레버를 내리면 불빛이 1개 들어온다. 


이런 식으로 차례로 진행하면서 4개의 불이 다 들어오면 클리어인데 1개라도 실수하면 첫 부터 다시 시작한다. 혹시 이해를 못했을까봐 숫자를 적어놓겠다.


 (1) 동그라미 = 2, (2) 네모=6 (3) 동그라미 = 25 (4) 오각형 = 10이다.





어쨌거나 여기까지 왔다면 

프랑켄슈타인 챕터 0은 

거의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이 뒤의 이야기는 스포가 될 수 있으므로

 생략하고 마지막 남은 수수께끼로 넘어가겠다. 



프랑켄슈타인 챕터 0



엄마를 찾아간 우리의 빅터는

 이사를 갔다는 걸 알게 된다.





마을에 오면 각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서 

어머니가 어디 있는지 찾아내야한다.





성직자의 말에서는 

우물이 멀리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근데 눈빛이 왜 이렇게 무섭지..





친구의 말에서는 전에 살던 곳보다 

거리가 두 배는 멀어졌다는 걸 기억하자.





약재상은 집 근처에 산이 

있다는 중요한 말을 한다. 


여기에 제일 밑에 있는 

아줌마에게 말을 걸면

 원래의 집의 반대 방향에서

 걸어온다고 한다. 


네가지 말을 전부 종합해서 생각해보면 

정답은 약재상의 북쪽에 있는 곳이

 엄마가 사는 집이다. 





하지만 실제로 가보면 

잘 살고 있다는 말과 달리

 허드렛일을 하고 있는데 빅터의 의지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된다.


 자세한 이야기는 인게임에서 보길 바란다.





프랑켄슈타인 챕터 0-4의 마지막은

 수상한 남자가 등장하면서 마치게 된다.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연출에

 처음으로 재밌다고 느꼈다. 


사실 그전까지는 퀄리티 자체는 좋지만

 흥미를 느끼진 못했는데 

이번엔 계속해서 공략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들게끔 하는 에피소드였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