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도서관




프랑켄슈타인 공략 챕터 0-1


괜찮은 방탈출 작품이 있어서 새롭게 공략을 시작했다. 프랑켄슈타인이라는 게임인데 퀄리티가 제법 뛰어난 편이다. 그냥 방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특정 미션이 주어지면 그에 대해 완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심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이를 만화처럼 보는 재미와 더불어 추리 및 난제들을 풀어나가는 것까지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아쉬운 점은 각 챕터를 플레이하고 싶다면 코인이 있어야 하는데 광고로서 모으는 것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 만약 천천히 한다고 치면 상관은 없지만 지금 당장 해보고 싶다면 결국엔 결제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결코 돈이 아까울 정도로 부족한 작품은 아니기에 이런 장르를 좋아한다면 지금 시간이 날 때 꼭 공략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하다. 




프랑켄슈타인 챕터 0-1




첫 시작시에는 '신의 눈물'이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 


아마 기본적인 튜토리얼 조작법은

 이미 익힌 상태라고 가정하고 

진행을 하도록 하겠다.


 먼저, 필요한 아이템부터 얻어보자. 


중요한 요소들은 전부 

노란색 원으로 표시해놓았으므로, 

이를 보고 따라오기만 하면

 풀 수가 있을 것이다. 


첫 번째로 통 안에 있는

 연필을 가져가자.





그리고 방향을 돌려서 

옷 안에 있는 '열쇠'를 챙긴다.





방금 얻은 KEY를 가지고 

표시된 서랍을 열어보자.





그럼 캐비닛 비밀번호를 

유추할 수가 있다. 


원래는 아래에 아무 것도 

안 적혀있다.


하지만 아까 얻었던 연필을 쓰면 

찢겨나간 부분의 숫자가 보인다.


 847이라고 적혀있으니 기억하자.





그리고 오늘의 날짜는 17일이므로 

847+17=864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8일은 중요한 시연회가 있는 날, 

그러니깐 알폰세가 사람들 앞에서 

시험을 하는 날이고 바꿔치기를 

하고 있는 지금은 바로 전날인 17일이다.





이를 토대로 캐비넷에 가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문을 열자.





이 안에서는 2가지 아이템을 

얻을 수가 있는데 

먼저, 빈 스포이트를 주워준다.





그리고 위에 있는 나무 상자에서 

초록색 용액인 악마의 시약을

 발견할 수 있다. 


이제 본래의 목표에 맞게 

이걸 신의물약으로 바꿔치기 해야 한다.





먼저, 악마의 약을 욕조처럼 

보이는 곳에다가 비우면 

빈 시약병을 얻을 수 있다.





또, 바로 앞에 보이는 색상표를 눌러보면

 녹색을 만들기 위해선 노랑과 파란색을 

융합해야한다는 사실을 터득할 것이다. 


물론 이거 보지 않고도 

이미 알고 있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달력 오른편에 있는 검사대로 와서

 위에서 본 대로 색을 섞어서 

똑같이 초록색으로 만들어준다.





이제 이걸 가지고, 탈출구 바로

 오른쪽에 있는 실험대로 가자. 


여기서 신의물약과 초록물을 합치면

 합성된 용액이 만들어진다. 





바꿔치기를 위한 준비는 끝이 났으므로

 이제 캐비넷에 있던 나무 상자로

 다시 가서 빈 병을 넣자.


그 안에다가 방금 만들었던

 용액을 채워넣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나무 상자와 사물함의 문을 닫고

방을 빠져나오면...


프랑켄슈타인 챕터 0-1 공략은 끝났다!





이제 이로 인해 벌어질 스토리를 

느긋하게 감상하기만 하면 된다. 


당연히 기존에 쓰던 것과 바꿨으므로

교수의 실험은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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