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비교를 통한 장,단점

오늘은 블로그를 꿈꾸시는 많은 분들께서 고민하시는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비교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플랫폼에서 먼저 시작하는지가 실제로 굉장히 중요하며, 본인의 직업이나 성향, 운영한 정도 등을 고려해서 알맞은 곳에서 블로그를 운영해야 방문자나 수익을 늘리는데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업 블로거를 지향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고민없이 두 개 다 시작하라고 말씀해드리고 싶습니다만, 사실상 이런 경우보다는 본업이 있는 상태에서 도움을 받기 위해 시작하거나 혹은 취미 생활, 부업 정도로 한번 시작해보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유튜버나 비제이와 마찬가지로 블로거도 크리에이터 직업의 일종으로서 자신의 컨텐츠를 글로써 승화시켜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움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혹은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서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 내용이나 상품을 올려서 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부분에 있어서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비교를 통해서 각각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참고로 워드프레스 같은 경우엔 제대로 된 운영을 위해서는 유료결제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이후에 따로 특징만을 추려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네이버 블로그는 티스토리보다도 훨씬 접근성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티스토리는 HTML이나 CSS와 같은 코드를 이용해서 나의 블로그 꾸미거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컴퓨터에 낯선 연령대 혹은 비전공자들은 처음에 이에 적응하는데 꽤나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물론 요즘이야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정보글이 잘 올라와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네이버에 비하면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이에 반해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고 꾸밀 시에는 기본 기능 자체가 전부 제공이 되는 동시에 상당히 친절한 UI 덕분에 처음 하는 사람들 누구나 빠르고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런 부분에서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비교를 해보자면 숟가락으로 밥을 떠서 입에 넣어주는 것이 네이버, 숟가락 자체를 스스로 들어야하는 것이 티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입경로 또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가장 큰 유입은 단연 네이버를 사용하는 유저들일 것입니다. 과거에 비해 요즘은 모바일의 유입이 많이 늘어난 상태로 이를 잘 생각해야 합니다. PC에서의 상위노출과 모바일에서의 노출 로직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모바일 네이버에서는 상위노출되있는게 PC에서는 3,4페이지 뒤로 밀려난 것도 종종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네이버 유입도 분명 있을테고, 도움도 되지만 가장 큰 유입은 구글입니다. 다음 블로그이긴 하지만, 사실 다음을 사용하는 유저 중에서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진 않습니다. 정확히는 네이버에 비해 적습니다. 하지만 구글에서 왠만한 정보글을 검색해보면 티스토리가 거의 상위노출로 박혀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블로그를 만들기 이전에 자기가 다뤄야 할 컨텐츠가 네이버에서 먹힐지 구글에서 먹힐지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비교를 잘 해보시고, 생성하는게 좋겠죠?

마지막으로 살펴볼 점이 바로 수익 구조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동시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우선, 광고수익만을 보자면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애드포스트가 운영되고 있고, 이후 추가 예정 중인 리뷰 보상 프로그램(11월 예정 중이지만 사실상 언제될지 알 수 없음)이 있습니다. 반면에,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라는 잘 알려진 광고수익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검색을 통해서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애드포스트에 비해 애드센스의 수익이 더 높습니다. 일단, 단가 자체도 쎌 뿐더러, 네이버 블로그는 광고 자체를 고정된 위치 노출시킬 수 밖에 없는데에 비해, 티스토리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광고를 심어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수익을 얻으려면 무조건 티스토리를 해야 하는가? 그건 또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의 주 수익은 애드포스트가 아니라, 바로 원고료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애드포스트가 주 수익인 분들도 분명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보통 여러개 계정으로 운영하고 계신 분들이고, 네이버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해봐서 로직에 대해서 상당히 빠삭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원고료가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의 경우는 원고 의뢰라는게 분명 존재는 하지만, 네이버에 비해서 공급이 격차가 충분히 크다고 말할 정도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같은 얘기를 티스토리 입장에서 한번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비교를 통해서 얻어야 할 내용과 목적은 바로 자신의 컨텐츠와 적합한지, 자신의 현재 상황에 어떤 블로그를 운영해야 수익이나 목적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가 키포인트입니다. 먼저, 접근성과 커스터마이징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네이버에 비해 티스토리가 훨씬 복잡할 뿐더러, 어렵습니다. 다만, 숙련도가 쌓이면 쌓일수록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이나 배치에 대한 권한이 굉장히 자유롭기 때문에 본인의 목적에 맞는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한가지 알아둬야 할 점이 바로 글쓰기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글쓰기에 도움을 주는 상당히 편한 시스템이 많은 반면, 티스토리는 아직까지도 낯설기도 하고,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물론 이에 익숙해진다면 크게 거슬리지는 않을테지만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가 넘어온 사람들은 난해한 글쓰기 시스템에 티스토리를 그만두기도 합니다.

두번째로, 유입경로에서 차이가 난다고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서 본인이 광고 수익을 노리고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한다면 내가 다루는 주제과 과연 네이버에서 더 많은 유입이 발생할지 구글에서 더 많이 찾아줄지 한번쯤 생각해보시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티스토리에서는 맛집보다는 IT계열쪽이 좀 더 적합하긴 합니다. 그 이유가 상위노출에 대한 기준 중에서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티스토리는 글자수나 퀄리티 자체를 더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맛집 포스팅의 경우, 많은 사진이 들어가는 것은 거의 필수적이며, 글보다도 이미지나 동영상,움짤이 훨씬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반면에 IT 정보에 관한 컨텐츠는 사진보다도 글에 의한 정보나 설명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티스토리에서 작성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겁니다. 물론 절대적이라는 것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비교를 하면서 한번쯤 따져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익 부분에서 다시 한번 언급드리겠습니다. 애드포스트나 애드센스 둘 다 블로그를 시작하자마자 달 수 있는건 아닙니다. 각자의 기준이 있고, 이를 통과하지 못하면 각 플랫폼에서는 허용해주지 않습니다. 특히나, 애드센스는 애드고시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허락 받기가 쉽지 않으며, 심지어 그 기준조차도 애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방문자도 많고, 포스팅도 충분한데 거절당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봤으며, 반대로 방문자도 별로이고 포스팅 수도 적은데 한달 이내에 애드센스를 승인받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그에 비해 네이버는 애드포스트의 기준이 비교적 명확합니다. 바로 3개월 이상의 운영만 있다면 승인해줄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결국 생각해보면 단가가 높은 애드센스의 경우에는 막무가내로 승인을 해주기보다는 정말 블로그에 올라오는 포스팅의 퀄리티가 높은 곳에만 허용해주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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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결국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비교를 정리하자면 각각의 플랫폼마다 장,단점이 분명하며,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위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전업 블로거를 하고 싶다고 하시면 무조건 두 개 다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처음에야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할지 몰라도 포스팅에 대한 노하우가 조금 생기면 큰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비교적 방문자 유입이 가능한 글을 작성할 수가 있습니다. 블로그를 꾸미고, 포스팅을 작성하는데에는 네이버 블로그가 훨씬 편하고 쉬우며, 방문자 유입에 있어서는 내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네이버에서 많을지 구글에서 많을지 고려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수익의 경우, 애드포스트에 비해 애드센스가 수익률이 높은건 사실이나 네이버에서 많은 공급이 이루어지는 원고 의뢰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 외에도 분명 차이점이 존재하겠지만 최소한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비교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이 세가지 차이점은 꼭 인지하고 계셔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모두들 본인의 목적과 컨텐츠에 맞게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잘 비교 선택하셔서, 좋은 크리에이터의 길로 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