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도서관

인삿말


PC 명작 중 하나인 폴아웃 시리즈가 모바일로 출시된다고 한다. 나도 페이스북을 하다가 우연히 광고를 보게 되어 바로 사전예약을 했다. CBT를 즐겨본 커뮤니티 여론은 반반 정도인듯 싶다.


재밌다는 유저들이 있는 반면, 중국산 양산형 느낌난다는 의견도 꽤나 많았다. 뭐 항상 신작은 뚜껑을 직접 까봐야 알 수 있는 편이니깐....



 폴아웃 쉘터 온라인




폴아웃이라는 이름은 들어본 적 있어도 도대체 어떤 게임인지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번에 모바일로 출시되는 버전 같은 경우에는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이다. 그러니깐 기존의 시리즈에서 세계관이나 등장 인물 등을 차용해와서 재구성한 작품이라는 뜻이다. 





현재 공홈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한데, 29만명이라는 숫자에 알 수 있듯이 넥슨이나 넷마블에서 나오는 대작에 비해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갓겜이라고 알려지면 게이머들은 그 후라도 언제든지 달려들 것이다.





예약 보상은 인원수 달성에 따라 바뀌게 되는 50만명이 최대로 잡혀있다. 아마 얘네들도 이만큼이나 안 모일줄은 몰랐던 모양이다. 계속해서 폴아웃 쉘터 온라인 출시일이 미뤄지고 있는데 예상일은 27일인데, 현재 인원으로는 더 연기될 확률이 크다. 





나름 머리를 써서 유저들에게 친구 초대라는 명목 하에 인원을 더 충당하도록 했지만 효과는 글쎄... 아마 이 게임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여기저기 공유하고 다녀도 되지만 가볍게 해보고 싶다면 그런 고생은 굳이 안해도 될 듯 하다. 





공카 가입 이벤트도 아직까지 마지막 4단계는 달성을 못한 상태다. 회원 1만명 달성인데 여기서도 화력이 부족한 것이 느껴진다. 이왕 플레이할거라면 한번씩 가서 가입하도록 하자.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하지 않는가...





콘텐츠에 대해서는 워낙 밝혀진 게 없다. 공홈에서 참고할만한 몇 가지 중 하나는 PVP가 있다는 점이다. 경영 시뮬레이션인데 다른 유저와 싸우는 게 있다는건데 스크린샷을 보니 서로의 영웅을 5명까지 배치시켜서 싸우는 듯 하다.





또, 기존의 폴아웃 매니아들을 위해 등장하는 영웅들을 캐릭터로 참여시켰다. 사실 뉴비의 입장에서는 전혀 흥미가 당기는 구미는 아니다. 이게 누구인지 전혀 모를테니 말이다.





장르가 시뮬레이션이라도 폴아웃의 특성상, 전투가 빠질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각종 재밌는 던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퍼즐형 던전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현재 공카에서는 3개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대게는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게임 보상이나 문상을 주는 식인데 당첨 인원이 그리 많지도 않고, 솔직히 보상도 짜다. 물론 아직 개학을 안한 친구들은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씩 참여하도록 하자.





이렇게 폴아웃 쉘터 온라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살펴봤다. 예상 출시일은 27일이지만 늦어질 수 있다는 걸 명심하자. 나는 이런 류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리 나빠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메인 게임으로 하기에는 다소 부족해보이긴 하지만, 가볍게 즐기기엔 좋지 않을까?



 신규 출시 모바일 게임


[게임/신작 게임] - 피파모바일 사전등록과 출시일, 프리뷰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