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도서관

방탈출 더룸즈 4


오랜만입니다 여러분


간만에 방탈출 더룸즈 4 공략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 요즘 갑자기 시작한 게임들이 너무나 많아서 예전에 진행하던 것들이 계속해서 쌓여간다. 


사실 내 입장에서는 여러 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서 덜 지겹기도 하고, 재밌지만 정답을 기다리는 방문자님들은 아쉬울 수 있을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노력할 것이며, 혹시나 풀어주면 할 게임들이 있다면 댓글로 추천도 해주길 바란다. 이번 씬4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는 않다. 


딱히 꼬아낸 것이 없기 때문에 술술 풀리며, 내 의견으로는 오히려 3보다 쉬웠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탈출할 수 있을지 직접 보도록 할까?


SCENE 4



항상 말하지만 첫 코멘트를 잘 기억해야 한다. 이번편의 핵심은 문을 여는 열쇠가 다른 형태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사실 사진만 봐도 저건 KEY를 꼽는게 아니라 뭔가 다른 장치를 이용하는 거란 걸 유추할 수 있다.



늘 그렇듯 필요한 도구부터

 찾아보도록 하자. 


나무 식탁 위에 올려져있는

 검은 천을 수거하자.



방 중앙 황토색 상자 안에

 있는 니퍼도 가져오자.



흰색 캐비넷 문을 열어서

 건전지도 챙기자.



이번엔 아까 주웠던 

니퍼를 착용한 뒤에, 

테이블 한켠에 박혀있는

 칼날을 빼내자.



그리고 천과 칼을 합쳐주면(COMBINE)

 손에 쥘 수 있도록 바뀐다.



이 커터칼을 사용해서 

방 중앙에 걸려있는 

액자를 찢으면 된다.



그럼 6614라는 쪽지 

1장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찢긴 액자 사이에는 

비밀번호 입력칸이 

하나 있을 것이다.


당연히 암호는 

위에서 봤던 6614이다.



그리고 해독에 성공하면

 책을 한 장 얻을 수 있다.



여기에는 영어로 

뭔가가 적혀있고,

빨간 글씨로 LOSE가

 강조되어있다.


대부분 영어를 잘 하겠지만

혹시 모르는 사람을 위해 의역하자면

"한 가지 길만 고집하는 건 틀렸다. 

너는 다른 각도에서도 봐야한다"

라고 말을 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이 종이를 

거꾸로 보게 되면 

lose라는 단어가 뭐처럼 보이는가?


바로 숫자 3507과 

동일하게 생겼다.



이제 모든 실마리는 맞춰졌다. 

마지막 파란색 금고를 눌러보자.



정확하게 4자리 숫자를 입력하면

OPEN이라고 뜬다.



여기서 우리는 리모컨을 얻을 수 있는데, 

제일 첫 멘트가 생각이 나는가?


열쇠의 형태가 아니라고 했는데 

이게 바로 나갈 수 있는 KEY인 듯 하다.



다만, 눌러도 작동이 안될텐데

 초반에 주운 건전지와 합쳐주면

 정상적으로 불빛이 들어온다.



끝으로 이걸 써서 문을 누르면

 우리는 탈출에 성공할 수 있다. 




3편이 방 2개로 이어진 것에 비해서 이건 단칸이였기에 어려움이 훨씬 덜했던 것 같다. 또한, 힌트 또한 선명하게 주기에 딱히 고민해야 하는 과정이 없었다. 


물론 그렇다고 즐거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뭔가 실마리 간에 연관성이 뚜렷하기도 하고, 맞춰나가는 재미가 있기에 이걸 플레이하는 동안은 푹 빠져서 몰두할 수 있었다. 


이렇게 방탈출 더룸즈 4 공략 마쳤는데 이제 주말이 다가왔다. 분명 시간은 빨리 갈테지만 밀린 일들, 약속 등 모두가 원하는 것들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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