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도서관

일치 하는 콘텐츠


얼마까지 벌어 봤니?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대부분의 블로거는 애드센스의 수익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방문자수와 비례하기도 하지만, 누구는 적은 유입으로도 많은 돈을 버는 반면, 다른 누구는 많이 들어오더라도 충분한 효율을 뽑아내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어느 위치에 얼마나, 그리고 어떤 광고를 배치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는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방식 중 하나이다. 실제로 파워블로거라 불리는 BLOG에 가보면 10명 중에서 7,8명은 배치해놓은 상태였던 것 같다. 


아쉽게도 애드고시를 통과한 직후에 바로 달 수 있는 건 아니다. 일정한 자격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이는 일일 방문자수와 포스팅 갯수 이 두 가지와 관련이 있다. 


사실 블로거들마다 활성화된 시기가 다르긴 한데, 확실히는 기억 안나지만 나는 포스팅 갯수 70개에 방문자 500명쯤 됬을 때, 생겨났던 것 같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이쯤에 많이 생겨났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대충 통계치를 잡자면 포스팅 수(60개 이상), 방문자(300명 이상) 이 정도면 아마 이 광고를 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직접 한번 달아보자!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로 들어가보자. 그리고 좌측 메뉴바에서 광고를 누르면 제일 처음에 '개요'가 있을 것이다. 그 후에 하단 화살표가 표시되어있는 '광고 단위 기준'을 클릭하면 된다.





여기서는 디스플레이 / 인피드 / 자동 삽입 / 일치하는 콘텐츠 총 4가지를 볼 수가 있다. 아마 제일 처음 애드고시를 통과했을 때, 마지막 4번째 광고는 없었을 것이다. 


어느 순간 이렇게 활성화가 되는데, 대부분 알람이 왔다고 하던데 나는 그런 게 없었고 우연히 들어가봤더니 저렇게 생긴 상태였다.





맞춤 설정 방법 자체는 간단하다. 혹시나 일치 하는 콘텐츠가 어떤 건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텐데, 왼쪽과 같이 내 포스팅과 광고가 섞여있는 형태이다. 


따라서, 방문자 입장에서는 흥미있는 주제를 발견했을 때, 클릭할 확률이 높아진다.  우측에서 광고 옵션, 스타일, 크기 등을 정해주도록 하자. 근데 난 그냥 기본으로 하는 것이 제일 좋아보이긴 한다.





위 과정이 끝난다면 일반 디스플레이 광고처럼 HTML 코드가 나온다. 


아마 이걸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어떻게 해야 달 수 있는지는 전부 알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몰라서 계속 설명하도록 하겠다. 일단, 코드를 복사하자.





HTML 편집에 들어가서 Ctrl + F를 눌러서 article_rep_desc를 검색하자. 


그리고 그 아래에 붙여넣기하면 된다. 이 때, 어떤 반응형 스킨을 쓰느냐에 따라서 블로그마다 각자 다른 코드가 여러 개 달려있을 수도 있는데, 잘 보고 댓글창 아래에 달거나 해시태그 밑에 넣거나 해서 내 마음대로 배치가 가능하다. 





배치에 성공하면 위와 같이 나오는데, 바로는 안 뜨고 한 30분 정도 기다려야 나온다. 그 전까진 그냥 공백으로 나오게 되므로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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