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가장 많이 먹는 과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귤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딸기 같은 다른 제철 과일도 있지만 비교적 저렴하고 대량으로 사서 집에 쟁겨놓고 먹기엔 귤만한 과일도 또 없다. 껍질을 칼로 깎아야하는 다른 것에 비해서 손으로 아주 쉽게 까서 먹을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동시에 귤 효능이 좋기에 많은 순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오늘은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또 칼로리는 얼마나 되는지 등 전반적인 정보에 대해서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과일은 잘 먹으면 금이지만 잘못 먹으면 독이라는 말이 있다. 나도 건강을 위해 챙겨먹긴 하지만 나의 상태에 맞게 맞는지 안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은 필수이고, 또 어떻게 먹어야 더 효율적으로 섭취가 가능한지까지도 고려한다면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1. 귤 어디까지 알고 있니?
귤은 많은 사람들이 한글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한자이다. 예전에 방송에서도 한번 퀴즈로 나온 적이 있는데 나도 틀렸던게 기억이 난다. 사계절 전부 대형마트에서 팔기는 하지만 가장 제철은 겨울이다. 특히나, 12월 이맘때가 가장 맛있기도 하다. 다만, 주의해야 할 건 귤도 오래 상온에서 두면 상하게 된다. 겉이 물러지면서 하얀 곰팡이가 생기는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량으로 구매를 했다고 하면 베란다 같은 낮은 온도에 두는 것이 맞으며, 먹을만큼만 꺼내서 부엌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먹어치우는 것이 좋다. 정 불안하다면 냉장고에 넣고 먹어도 무방한데, 난 개인적으로 너무 차가워진 식감으로 먹는 건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다.
2. 귤 효능과 칼로리
그럼 이 귤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우선, 속설 중에 먹기 전에 조물딱 거리면 더 맛있어진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어른들보면 껍질을 까기전에 막 손으로 문지르고 돌리고 하는 걸 볼 수 있을거다. 근데 실제 과학적으로도 따뜻한 귤이 좀 더 달콤하다고 하니 한번 직접해보고 맛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다. 또 하나 사람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겉에 붙은 하얀색 껍질을 떼고 먹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냥 통째로 먹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떼지 않고 먹는게 훨씬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가 가능하다. 단, 반려견에게 급여할 때는 제거하고 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 귤 효능 중 가장 크게 알려진 건 감기 예방이다. 바로 비타민C가 굉장히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칼로리도 낮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그렇다고 먹어서 살이 안찌는 음식이 아니다. 크기가 작은 탓에 한번 먹을 때 여러개 먹기 때문이다. 칼로리는 1개당 40Kcal 정도 되는데 밥 한공기가 평균적으로 150인걸 감안하면 3.5개 정도 먹으면 거의 한공기와 동일한 칼로리를 섭취한다고 보면 된다.
3. 귤 껍질 과연 먹어도 될까?
많은 사람들이 알맹이만 먹고 껍질을 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이 귤 껍질에도 상당한 효능이 숨어있다. 뭐든 과일 껍데기는 풍부한 영양소가 있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생으로 먹기엔 맛도 쓰고, 적절치 않지만 차를 해먹는다던가 갈아서 주스로 먹는 등 활용이 가능하다. 진피차라는 말을 들어봤을거다. 껍질을 말려서 뜨거운 물에 우려먹는건데 비타민은 물론 콜레스트롤을 줄이는데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만, 꼭 잘 씻어서 먹어야하는데 알다시피 농약을 치지 않고 농사를 짓는건 힘들기에 겉에 묻어있는 이물질들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먹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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