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도서관

포켓몬고 진화


포켓몬고 진화 파헤치기!


포켓몬하면은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진화다. 모습이 변화고 능력치가 상승하며, 새로운 기술을 배운다. 이보다 더 플레이어를 즐겁게 하는게 무엇이 있을까 싶다. 오늘은 포켓몬고 진화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기존에 포켓몬고를 플레이하던 유저보다는 뉴비들 입장에서 글을 적어나갈 생각이다.


원래 간간히 시간을 내서 외출을 하곤 했지만, 최근에 급격히 추워진 날씨 때문에 뭐 거의 나갈 수가 없다. 또, 우리 집에서는 포켓몬고를 켜봤자 잡히는 포켓스탑이 따로 없다. 무조건 5분 이상 걸어나가야지만이 있기 때문에 볼도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런 악천후에서도 포켓몬고 진화에 대해서 보여주기 위해 준비했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한다.




나옹 진화


내가 실험삼아 진행 할 포켓몬은 바로 로켓단 마스코트 중 하나인 나옹이다. 난 옛날에 나옹이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나옹'이다. 말하는 포켓몬으로는 거의 유일한걸로 알고 있으며, 어릴 때 주인에게 버려져서 포켓몬 학교에서 한글을 배웠다고 한다. 악인이긴 하지만, 가끔씩 보여주는 인간적인 모습에 많은 포켓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화 바로 아래에 보면 진화라고 버튼이 있을 것이다. 진화를 하기 위해선 딱 하나의 재료가 필요하다. 바로 포켓몬 사탕이다. 해당 포켓몬의 사탕이 필요한데, 나옹을 진화시키려면 50개가 필요하지만, 다른 포켓몬의 경우 그 개수가 다를 수도 있다. 현재 기술이 물기, 악의 파동인데 기억해두길 바란다.


진화


진화를 누르면 한번 더 확인 메시지가 뜬다. 진화작을 할 때는 이부분이 엄청 귀찮은데, 또 가끔씩 이것 덕분에 쓸데없이 사탕을 안 날리는 경우가 있긴 하더라. 참고로 진화는 함부로 시키는게 아니다. 왜냐하면 포켓몬 사탕은 진화뿐만 아니라, 강화에도 쓰이기 때문에 사탕이 무제한으로 넘쳐나는게 아니고서야 효율적으로 내가 키워야 할 포켓몬만 진화시키는게 좋으며, 그리고 진화작이라고 해서 첫 도감등록 경험치 이벤트를 할 때, 한번에 몰아서 한다면 좀 더 빠르게 육성할 수가 있다.


진화스킵


포켓몬고 진화 단점 중 하나는 바로 연출을 스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성장하는 속도 자체를 늦추기 위해서 스킵 버튼을 따로 안넣었을 것이다. 다른 모바일 게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패턴 중 하나이다. 아무래도 게임 컨셉상 평생 스킵 버튼이 생길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도감등록


만약 내가 진화시킨 포켓몬이 도감에 등록이 안되어있다면 진화를 하자마자 바로 도감에 등록된다. 물론 없어지는 건 아니고, 그냥 도감만 채워진다고 보면 된다. 나도 아직 1세대조차도 못 채운 몬스터가 꽤나 있다. 특히나, 외국에서만 잡을 수 있는 것들은 하나도 없다. 간혹 한국에서 이벤트성으로 기간제로 나온적이 있긴 한데, 그 때 조차도 다 놓쳤다. 내가 알기로 얼마 전에 부산에 벌 같이 생긴 몬스터가 이벤트로 잠깐 나온 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페르시온


진화가 마치면 모습과 이름이 변한다. 나옹에서 페르시온으로 진화를 성공했으며, CP가 상승하는건 맞지만 CP 게이지 자체는 오르는게 아니라, 제자리이다. 즉, 진화 전에 강화를 꽉 채웠다면 페르시온으로 진화하고도 꽉 채워진 상태라는 말이다. 또한, 개체값 또한 변하지 않는다. 다만, 기술은 랜덤으로 바뀌게 된다. 따라서, 포켓몬고 진화 전에 주의해야될게 기술머신을 진화 전에 쓰는건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진화 후에 어차피 기술이 다시 바뀌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정석이라고 한다면 포켓몬을 처음 잡았을 때, CP가 높고 개체값이 최소 S급 이상인 포켓몬을 진화시켜서 쓰는게 효율적으로는 좋다. 또, 레벨이 낮은 상태라면 함부로 진화시키지말고, 전부 모아났다가 진화 경험치 이벤트를 할 때 행복의 알을 키고 한꺼번에 하는 것도 좋은 선택 중 하나다. 날씨가 추우니 포켓몬고를 하러 가는 사람들은 옷도 따뜻하게 입고, 핫팩도 하나씩 챙겨서 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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