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도서관

포켓몬고 알 부화 목록


오늘은 어떤 알이 나를 기다릴까?


많은 포켓몬들을 필드에서 잡거나 레이드에서 얻거나 혹은 알에서 부화시켜서 얻을 수가 있다. 오늘은 포켓몬고 알 부화 목록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총 4가지 종류의 알이 있으며, 각각 태어나는 포켓몬들이 전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실제로 레이드나 로켓단 등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포켓몬들도 상당수가 된다. 알에서 깨어나는 포켓몬은 높은 확률로 개체값이 필드에서 잡는 포켓몬에 비해서 높기도 하다. 따라서, 부화기가 있다면 꾸준히 알을 넣어서 부화시키는 것이 좋다. 나 또한 초반에 할 때는 알에서 나온 포켓몬 중 개체값이 좋은 아이를 골라서 자주 키우곤 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떻게 부화시키며, 또, 각 알 종류별로 어떤 포켓몬들이 등장하는지 같이 알아볼까 한다.


포켓몬고 알 부화시키는 방법


필드


포켓몬 목록


우선, 포켓몬 메뉴로 가야 한다. 이 부분은 굉장히 기초적이기도 하고, 나의 다른 포스팅에서도 많이 다뤘던 것이라 아마 대부분 알거라고 생각한다. 포켓몬고 알 부화 목록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네모로 표시해놓은 루트로 따라오도록 하자.



알 종류


원래는 포켓몬 목록이 보여야하지만, 상단 메뉴 중에서 오른쪽에 있는 알을 누르면 내가 현재 소유하고 있는 포켓몬고 알들을 볼 수가 있다. 종류는 총 4가지로 부화에 필요한 KM가 전부 다르다. 2,5,7,10KM 순으로 희귀하며 7KM는 비교적 최근에 추가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다른 알에 비해 조금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바로 이로치 포켓몬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우선, 부화를 위해선 아무 알이나 눌러보도록 하자.


부화장치기본 부화장치


알을 깨우려면 부화장치라는 것이 필요하다. 가장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1개인데, 이건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여기서 추가로 얻을려면 레벨업 보상이나 각종 이벤트 보상, 그리고 상점에서 코인을 주고 구매가 가능하다. 옛날에는 부화 작업이 상당히 유행했는데 최근엔 키우기가 쉬워져서인지 그 때만큼 중요도가 높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10KM에서는 좋은 포켓몬이 나온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으므로 꾸준히 부화해주도록 하자. 


걸음수 채우기걸어야 한다


그럼 내가 가지고 있는 알이 부화기에 들어가게 되는데, 0/10KM라는 숫자가 보일 것이다. 여기서 숫자는 내가 걸어야 할 거리를 뜻한다. 즉, 10km의 거리를 내가 걷게 되면 알이 부화하게 된다. 포켓몬고 알 부화 목록은 어떤 km의 알인지에 따라 다르게 되며, 당연히 높은 거리를 가진 알에서 더 좋은 몬스터가 깨어난다. 언제나 모험모드를 사용하면 포켓몬고를 끄고 있더라도 내 걸음수가 체크가 된다. 또, 부화 꼼수로는 포켓몬고를 그냥 켜두고 가만히 있으면 간혹 혼자서 움직이는 걸 볼 수가 있다. 그것조차도 다 체크가 되기 때문에 잘 때 켜놓고 자면 꽤나 많이 채워져있는 걸 볼 수가 있다. 근데 이게 휴대폰마다 다르기도 하고, 효율이 그렇게 좋다고는 볼 수 없기 때문에 괜히 휴대폰 수명 줄이지 말도록 하자.


포켓몬고 알


만약 걸음수가 채워졌다면 어라? 라는 문구가 갑자기 뜨면서 알이 깨지기 시작한다. 포켓몬고 알 부화 목록에 있는 것 중 하나가 등장하는데, 위 알은 7km알이다. 아까도 말했지만 알에서 깨어나는 몬스터는 개체값이 높을 확률이 크다. 이 덕분에 운이 좋다면 흔히 말하는 S급 이상도 쉽게 얻어볼 수가 있다. 차를 타고 다니면 걸음수를 좀 더 빨리 채울 수 있긴 한데, 옛날만큼 측정 효율이 좋지 않을 뿐더러, 잘못하면 벤(제재)을 먹을 수도 있으니 너무 자주 쓰지는 말자.


나옹이


나는 나옹이가 깨어났다. 이처럼 항상 좋은 포켓몬이 깨어나는 것은 아니며 꽝이라고 불릴 만한 몬스터들도 많다. 그러니 한 번하고 실망하지 말고, 깨어날 때마다 수시로 부화기를 사용해서 계속해서 알을 채워넣도록 하자. 그러다보면 언젠간 포켓몬고 알 부화 목록에 있는 것 중 좋은 포켓몬을 얻을 날이 있지 않을까 싶다.


포켓몬고 알 부화 목록


2km알


포켓몬고 알 부화 목록은 Km 순으로 정리되어있으며, 외국 공략 사이트 출저다. 최근에 나온 포켓몬까지도 다 추가가 되어있으며, 본인이 뽑고 싶은 알을 부화시키는 것도 좋지만, 레이드나 배틀에 자주 쓰이는 포켓몬이 많은 10km알을 많이 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것도 좋다고 본다. 물론 포켓스탑에서 알 자체가 잘 안나오며, 10km는 더더욱 그렇다. 부화와 동시에 꽤 많은 사탕도 얻을 수 있는 편이다. 2km에서 쓸만한 포켓몬은 이상해씨, 알통몬, 물짱이 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상해꽃은 풀타입 DPS 중에서도 상위권이며, 괴력몬은 격투 타입에선 거의 탑티어라고 할 수 있으며 범용성 또한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대짱이는 로켓단과 싸울 때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5km 알

알 부화목록


포켓몬고 알 부화 목록 5km에서는 상당히 많은 포켓몬들이 등장한다. 그 때문에 원하는 몬스터를 얻기는 조금 힘든 편이며, 효율 자체도 썩 좋아보이진 않는다. 우선, 나중에 거대코뿌리로 진화할 수 있는 뿔카노, 그리고 두더류((나중에 몰드류로 진화)가 좋아보이며, 나머지 중에서도 쓸만한게 몇 개 있지만 이 정도가 베스트가 아닌가 싶다.


7km 알


7KM에서는 아까도 말했지만 포켓몬고 알 부화목록 중에서도 특이하게 이로치가 등장한다. 나야 게임한지가 오래되었으니 대부분 있기 때문에 별 필요가 없지만, 뉴비 입장에서는 상당히 뿌듯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피츄나 삐 같은 아기 포켓몬들이 많이 모여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로치 색을 좀 더 예쁘게 만들어줬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부분에선 좀 아쉽긴 하다.


10km 알


마지막으로 가장 걸음수가 많은 10km 알이다. 여긴 좋은 포켓몬들이 굉장히 많지만, 그렇게 잘 나오는 편은 아니다. 좋은게 너무 많아서 콕 찝어서 말하는건 좀 그렇지만 아공이, 미뇽, 메탕 등 탑티어 포켓몬으로 진화 하기 전 몬스터들이 많이 모여있다. 심지어 높은 개체값을 지닌 상태로 깨어나면 그 날 내내 기분도 좋더라. 지금까지 포켓몬고 알 부화 목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귀찮더라도 꾸준히 걸음수를 채워서 알을 부화시키고, 까먹지 말고 다시 부화기를 채워넣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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