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초보자들은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와 헷갈리곤 하는데 전혀 다른 쓰임새이다. 웹마스터도구는 나의 티스토리 링크가 네이버에서도 노출이 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인 반면에, 애널리틱스는 통계 자료에 대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사이트이다.
굳이 중요도를 따져보면 당연히 전자가 압승이긴 하지만, 부가적인 분석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루트를 앞당기기 위해선 후자 또한 필요하다고 본다. 우선, 검색을 통해서 공식 사이트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우측 상단에 있는 '바로 시작하기'로 된 파란색 버튼을 누른다.
당연히 이전에 미리 입력해놓은 적이 없다면 등록하지 않은 사이트라고 뜰 것이다. 이번엔 오른쪽 위에 있는 작은 '톱니바퀴'를 눌러보자.
여기서 우측에 보면 '사이트등록'이라고 보일 텐데 눌러보자. 네이버 애널리틱스는 사용법이 까다로울 뿐, 내 티스토리 주소를 등록하는 과정은 굉장히 간단하다. 아니, 정확히는 사용하는 것도 어렵지 않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효율이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다.
윗칸에는 나의 블로그명을 적고, 아래에는 URL(주소)를 적어주면 된다. 그러니깐 예를 들어, 미르의 도서관(상), miplay.tistory.com(하) 이런 식으로 말이다. 그런 후에 등록 버튼을 누르자.
그럼 복잡한 스크립트가 하나 보일텐데 전혀 두려워 할 필요없다. 우리가 필요한 건 최상단에 진한 글씨로 표시된 발급 ID, 이거 단 하나뿐이다. 이걸 복사해놓도록 하자. 다시 말하지만 스크립트가 아니라, 제일 위에 영문이랑 숫자랑 섞인 코드를 말한다.
그리고 나의 티스토리 홈페이지로 와서 플러그인에 들어가면 '네이버 애널리틱스'라고 떡 하니 보일 것이다.
보시다시피 아까 내가 복사했던 코드를 여기 붙여넣기하고 활성화만 시켜주면 모든 과정은 끝이 난다. 만약 본인이 구글 통계를 이미 사용하고 있다면 굳이 필요없을 수도 있겠지만 어느 쪽 자료를 가지고 분석하는 게 나한테 더 맞을지부터 시작해서 스스로 연구해보도록 하자. 개인적으로 인터페이스만 보면 가독성면에서 훨씬 좋다고 보여진다.
어쨌거나 성공을 했다면 위와 같이 사이트 목록에 내 주소가 보여야 하며, 상태에서 등록이라고 되있어야 한다.
다만, 해당 사이트가 내 블로그에 대해서 정보를 모으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소 2~3일은 기다려야만이 통계치가 쌓이게 되고, 그로 인해 나름대로의 분석이 가능하다.
아마 포스팅 양이 많다면 더 오래걸릴 수도 있을테고,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기입을 해놓은 상태라면 느긋하게 포스팅이나 하다가 중간중간에 들러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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