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the girl 공략 킬링타임 게임으로 적절

save the girl

요즘 모바일게임 광고로 많이 뜨길래 궁금해서 직접 save the girl을 플레이해보았다. 스테이지 클리어를 실패하더라도 패널티가 크지 않기 때문에 공략을 하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다.

그냥 영상으로 볼 때는 엄청 재밌어보였는데 솔직히 뒤로 갈수록 약간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긴 하다. 물론 그렇다하더라도 단순 킬링타임 게임으로는 충분하므로 궁금하면 직접 해봐도 좋다. 

세이브 더 걸

주어진 특정 상황에서 하단의 보기 중에서 

어떤 걸 택해야지 해결할 수 있는지 

잘 선택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그럴 듯한 물건 2개를 보여주기 때문에 

감이 안 올텐데 주위 상황과 연관지어서 

생각해보면 훨씬 깨기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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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여자이지만 각 스테이지별로 

스토리는 모두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가장 처음에 접하게 되는 것은 

납치범의 집에서 탈출하는 과정이다.

STAGE를 깰 때마다 골드를 획득하며, 

만약 영상까지 본다면 4배의 수익을 얻는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굳이 보지 않아도 

충분히 깰 수 있을만큼 쉬운 편이다.

또, 설령 틀린다하더라도 해당 스테이지를 

다시 시작하는 것 말고는 다른 불이익은 

없기 때문에 보상은 신경쓰지 말고 하자.

초반부를 잠깐 살펴보면 

문을 깨기 위해선 

도끼를 써야 한다. 

나무를 쓰면 부서지면서 못나감...

나무판자를 설치하면 가다가 떨어지므로 

시멘트를 부어서 채워넣어야 한다.

근데 이거 하면서 느낀거지만 거의 주인공이 

도라에몽급으로 아무 물건이나 전부 가지고 있다.

굳이 탈출 안 시켜줘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쓰면 얼마든지 나갈 수 있을텐데...

말머리가 바로 범인인데 몰래 나가려면 

상자를 뒤집어써야 한다.

집 밖으로 나오고 나서 비가 오는데 

그냥 맞고 가면 될텐데 굳이 또 

우비나 우산 중에 하나로 막아야 된다.

후자를 선택하면 번개가 통해서 실패한다.

따라오는 납치범을 피해 

다른 집으로 들어왔다. 

여기서는 쇼파로 입구를 막아주자.

어두워서 잘 안 보일텐데 쇠막대를 하면 

감전이 되므로 손전등을 밝히면 된다.

나름 출석 이벤트도 있는데 큰 의미는 없다.

다시 밖으로 나오면 큰 개가 있는데 

고기 덩어리를 주면 그냥 지나간다.

불이 난 집에서는 물수건으로 

입을 막고 끝까지 달려가자.

안 보이는 곳에서는 역시 후레쉬를 킨다.

마지막으로 탈출하기 위해서 

사다리를 설치해서 2층으로 가면 

해당 스테이지가 모두 끝이 난다.

하지만 이번엔 표류가 되서 

무인도로 향하게 되는데 

참 기구한 운명인 듯 하다.

비가 오는데 역시나 우산은 위험하다.

텐트를 치도록 하자.

배가 고프니 물고기를 잡아야 하는데 

낚시대를 쓰면 괴물이 나오므로 

삼지창으로 찍어서 잡는다.

솔직히 이정도면 정글의 법칙에 

김병만급이라고도 보여진다.

상어가 등장하면 고기를 던져서 

딴 곳으로 유인시켜준다.

드디어 무인도로 왔다.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 

나무 몽둥이로 열매를 따먹자.

이후에 등장하는 원시인에게는 

사탕을 주면 달콤하다며 좋아한다.

끝까지 다다르면 헬기가 있는데 

모닥불을 피워서 위치를 알리자.

하지만 여기서 시련은 끝나지 않는다.

이번엔 이상한 공포의 섬이다.

풀숲에 있는 귀신들을 쫓기 위해서는 

라디오를 켜도록 하자. 

도중에 좀비를 만나겠지만 보름달을 보면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는 우리의 

주인공을 볼 수가 있다.

죽일 생각 말고, 그냥 또 다른 좀비 친구로 

변장을 해서 스무스하게 지나가면 된다.

이런 식으로 save the girl은 주어진 상황에 

알맞은 행동이나 물건들을 써서 적절하게 

해결하는 방식으로 공략하면 된다.

실패하더라도 제일 처음부터가 아니라 

해당 스테이지의 첫 구간부터 시작하기에 

별로 부담도 없으니깐 마음껏 선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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