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더룸즈 7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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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더룸즈 7 공략

내가 뭔가를 빼먹었다 했더니 그동안 더룸즈를 신경쓰지 않고 있었다. 원래 꾸준히 돌아가면서 공략을 했었는데 잘못보고 지나갔는 모양이다. 

따라서, 오늘부터 계속해서 방탈출 더룸즈를 풀어보도록 하겠다. 총 13개의 시나리오로 구성되어있으며, 이제 7번째이니 거의 반은 다 온셈이다. 

아직까지는 단칸방에서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인지라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 이번 라운드에서 막힌 유저는 대부분 뭔가 개연성을 찾으려고 노력해서일텐데, 사실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대충 만들지 않았나하는 느낌까지 들 정도로 맥락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하지만 다음 씬을 보기 위해선 클리어해야하므로 일단 나와 함께 탈출을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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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CE 7. 공간뒤편의 열쇠

첫 코멘트에서 얻을 수 있는 힌트는

 정답은 가까운데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라고 말을 한다.

방에 존재하는 아이템부터

 모두 얻어보도록 하자. 

첫 번째로 캐비넷에 

들어있는 '철사'를 챙긴다.

파란색 선반 위에 올려져있는

 '슈퍼 돋보기'도 가져가자.

그리고 책상 위의 자석과 

문 왼편에 있는 ESCAPE 포스터까지

 수거하면 모든 파밍은 끝이 난다. 

사실 이번 편은 분량면에서

 상당히 짧은 축에 속한다. 

하는 방법만 알면 

거의 2~3분컷일 정도로 말이다.

그럼 본격적으로 나가기 위해 

먼저, 아이템창에서 포스터를

 사용해서 문 바닥에 깔아놓자.

다음으로 문 고리를 눌러보면

 위와 같이 뜰텐데, 

아까 얻은 돋보기를 써서

 열쇠 구멍을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하자.

이 상태로 철사를 사용해서

 구멍을 돌려주면 된다. 

꼭 도둑이 된 기분까지

 드는 건 왜일까...

그 후에, 바닥을 살펴보면

 떨어진 열쇠를 발견할 수가 있다.

끝으로 키를 쓰면 

방에서 나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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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 보면 이게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텐데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제일 처음에 코멘트에서 정답은 가까운 데 있다고 했던게 기억나는가? 

즉, 열쇠는 문 바로 반대편에 꽂혀있는 상태였다. 이걸 철사를 이용해서 바닥에 떨어뜨리면 아까 깔았던 포스터 위에다가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포스터를 다시 이쪽으로 수거하면 KEY를 그대로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면 쉬운 난이도에 속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사실 방탈출 특성상 배경 이야기를 설명해주지도 않을 뿐더러, 다소 불친절한 감이 있기에 아마 이걸 해결한 사람들도 도대체 무슨 원리로 이렇게 된 건지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어쨌거나 이로써 방탈출 더룸즈 7 공략 또한 끝이 났고, 다음에 계속해서 이어나가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