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도서관


오늘은 브레인아웃 공략 61~80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기기운이 아직까진 남아있는 상태라서 약속 따로 못잡고, 계속 집에 있었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하네요. 심심하신 분들은 브레인아웃을 하면서 뇌를 한번 괴롭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가끔씩 어려운 문제도 섞여있기 때문에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브레인아웃 61은 수 많은 9중에서 단 하나 숨어있는 숫자 8을 찾아야 합니다. 초록색 체크표시가 있는 것처럼 우측 상단에서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색깔이 가장 많은지 찾아야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이걸 풀 때, 표에서만 찾을려고 할텐데 일종의 함정 문제로 전체 화면을 보셔야 합니다. 빈 공간이 전부 다 하얀색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정답은 '흰색'입니다.


육각형을 찾기 위해서는 두가지 도형을 합쳐줘야 합니다. 노랑색과 주황색 도형을 합쳐서 집 모양처럼 만들어주시면 정답을 맞출 수가 있습니다.



브레인아웃 64는 일종의 규칙 찾기 문제로, AEBFC에서 다음 올 알파벳을 찾아야 합니다. 이번 브레인아웃 공략 또한 굉장히 쉬운데요. E와 F를 빼고 보시면 ABC이고 똑같은 맥락으로, ABC를 빼고 보면 EF로 다음에 올 알파벳은 G입니다.



브레인아웃 65에서는 E=F라는 등식을 갖게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E의 가장 아래에 있는 막대기를 손가락으로 3~4번 문질러주시면 사라지면서 F=F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브레인아웃 공략은 약간의 센스가 필요합니다. 1시간 후에 몇시냐고 묻는 문제에서 대부분은 10시라고 답하겠지만 사실 이건 진짜 시계가 아니라, 단순히 그림이기 때문에 실제로 1시간이 지나더라도 똑같이 9시가 됩니다.



브레인아웃 67에서 큰 병아리만 세보면 6마리이지만 아래에 있는 비우기 버튼을 손가락으로 드래그해서 옆으로 치우시면 5마리의 조그마한 병아리가 또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다 같이 세리면 총 11마리가 나오게 됩니다.



추운 조이를 위해 브레인아웃 공략을 하려면 따뜻하게 해줘야 합니다. 우리가 추우면 양손을 비비듯이 손가락으로 조이를 막 문질러주시면 다음 라운드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브레인아웃 69에서는 동물들만 나와있고, 별은 어디있는지 찾기 힘들실겁니다. 휴대폰을 좌우로 3초 정도 흔들어주시면 어지러워진 동물들의 머리 위로 별이 생겨나게 됩니다.



브레인아웃 70은 초등학생도 맞출 수 있는 문제라고는 나와있지만 의외로 고전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18에서 앞에 붙어 있는 1을 왼쪽 끝으로 옮겨줍니다. 그 다음 8 중앙에 있는 가로 막대만 왼쪽으로 따로 빼주시면 1-0=1으로 등식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브레인아웃 71은 아마 이제까지 나온 유형과는 살짝 달라서 브레인아웃 공략을 찾는 분들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와있는 화면 상에서는 아무리 봐도 어미닭을 발견하실 수 없는데요. 페이지를 옆으로 넘긴다는 느낌으로 빈 공간을 손가락으로 찍어서 왼쪽으로 드래그하면 새로운 공간이 나오면서 어미닭이 등장하게 됩니다.



아래 중 가장 큰 숫자의 합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주사위만 보고 있다면 정답을 맞출 수가 없을테지만 문제 그대로 읽으시고, 딱 숫자라는 단어에 집중하시면 답이 보이실겁니다. 즉, 주사위에 나와있는 점을 세리는 것이 아니라, 아래 다이얼버튼에 새겨져있는 숫자로만 정답을 구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정답은 7+8+9=24입니다.



이전에 비슷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브레인아웃 공략을 했던게 기억이 나실겁니다. 그 때는 당근 자체를 드래그해서 토끼에게 주면 됬지만 이번에는 당근이 움직이질 않으실겁니다. 따라서, 문제로 적혀있는 '당근을 한 번 더 먹여 볼까요?'라는 문장 자체를 아래로 끌어내려서 길처럼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그 후에 아래에 있는 방향키와 '스킵'을 이용해서 먹어주시면 됩니다.



브레인아웃 74는 그림을 보고 암호를 맞춰야 합니다. 거울과 error라고 써져있는 영단어만 주워져있는데요. 거울로 어떤 물체를 비췄을 때, 좌우가 반전된 상태로 나오는걸 아실겁니다. 따라서, error를 거울로 비춰보면 70773이라는 숫자가 나오게 됩니다.



브레인아웃 75는 외로워하는 코끼리를 위해서 손가락으로 꾸욱 누르고 있으면 옆에 복사 버튼이 생기게 됩니다. 그걸 눌러주시면 코끼리가 2마리가 되면서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복사 붙여넣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거죠.



이번 문제는 별 다른 공략이 따로 필요없이 차례대로 불빛이 들어오는 전구의 타이밍에 맞춰서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다만, 4번째 전구 같은 경우에는 다른 전구와 다르게 다른 속도로 바뀌기 때문에 이를 잘 캐치해서 눌러주셔야 합니다. 단순한 순발력 퀴즈이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으실겁니다.



아마 의외로 브레인아웃 77에서 많이 막히는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알고 보면 브레인아웃 공략이 전혀 어렵지는 않지만 문제 자체가 번역이 이상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헷갈리셨을겁니다. 쉽게 말해 겉면의 둘레를 구해주시면 되는데요. 세로가 10x2=20, 가로가 15x2=30이고, 4로 표시되어있는 길이가 4로 마주보고 있으니 총 8입니다. 따라서, 전부 더하면 58입니다.



함정 문제 중 하나로, 어느 발이 고양이 발과 가장 비슷한지 묻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기에는 정답이 없고, 고양이 그 자체의 왼손을 눌러주셔야 다음 라운드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자주 등장하는 등식 문제 중 하나로 숨어있는 숫자 하나만 찾아주시면 바로 맞출 수 있습니다. 3+5=3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본래 정답인 8로 만들어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선 가장 뒤에 있는 3 뒤에 겹쳐있는 다른 숫자를 찾아야 합니다. 따라서, 손가락으로 돌려서 3 두개를 합해서 8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오늘의 마지막 퀴즈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미로 찾기 같지만 약간의 속임수를 써서 맞출 수가 있습니다. 바로 미로 안에 들어가서 찾는게 아니라 외곽쪽으로 돌아나와서 목적지까지 가는거죠. 사실 자세히 살펴보면 미로 안쪽으로는 전부 다 막혀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브레인아웃 공략 61~80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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